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icrosoft Edge/레거시 (문단 편집) === [[대한민국]]에서의 상황 === [[파일:엣지야미안해.png|width=100%]] 엣지가 나온 직후의 상황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스토어'''에서도 엣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없었다. 이후 결제 시스템이 외국과 같이 카드 번호만 입력하는 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결제는 가능해졌지만, 국내외겸용 카드로만 결제 가능하게 되었다. 사실 정보가 처음 나올 때만 해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긴장하지는 않았다. MS가 웹 표준을 표방하면서 액티브X 그만 쓰라고 개발자들에게 애원하면서도 레거시 지원 때문에 하위호환을 포기하지 못한 게 IE9 이래로 벌써 5년째이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2015년 4월이 되어서 서서히 새 브라우저의 윤곽이 드러나면서부터야 사람들도 이번엔 MS가 진심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엣지와 IE의 차이점은 안드로메다행 [[급행]]열차를 타고 벌어져 나갔고, IE의 발전을 바라던 사람들의 관심과 함께 기존 보안 프로그램에 대한 걱정 또한 늘어갔다. 2015년 6월, 기존 방식에서 코드만 좀 바꿀 생각하고 뒷짐 지던 사람들이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고 충격과 공포에 빠지기 시작했다. 특히 오랜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내 액티브X를 비롯한 비표준 솔루션을 버리지 못한 은행 보안업계 측에서는 윈도우 10 발매를 한 달 앞두고 나서야 뒤늦게 당황하고 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078069|#]]] 심지어 MS가 횡포를 부린다고 소설을 쓰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3501389|#]] [[https://archive.is/GJvgA|아카이브]]] 당연하게도 멍청하지 않은 네티즌은 정부와 기자를 비난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 사이트에서 멀쩡히 출시일까지 발표한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예약을 취소하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여기에 추가로 2015년 9월부터 구글 크롬 역시 현재 제한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NPAPI]] 플러그인 지원을 중단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윈도우 10 사용자들은 굉장히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엣지에서는 기존 플러그인이 작동하지 않으니 크롬을 사용하라고 할 수도 없는 일이고, 바탕화면에서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아서 보조프로그램까지 들어가거나 엣지까지 한번 들어가서 열어야 하는 IE11을 통해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는 방법을 일일이 알려줘야 하는 판이다. 컴퓨터에 능숙하지 않은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는 엄청나게 불편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더해서 2015년도 하반기의 [[어도비 플래시]]의 허점을 통한 [[랜섬웨어]] 감염 사태까지 겹쳐서 대한민국의 인터넷 환경은 그야말로 혼돈 상태이다. IE의 플래시 플레이어는 업데이트 설정이 수동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구버전 사용이 문제가 되었다. 다만 사태 자체는 어도비 플래시의 문제이기 때문에 IE만 가지고 뭐라 하기는 힘들다. 보안 업계의 회담 내용을 보면 적어도 일부 기업 및 기관에서는 장기적으로는 모든 보안을 HTML5로 해결할 계획이 있는 듯. 이러한 전환 과정은 굳이 엣지와 NPAPI 폐기 같은 악재들이 겹치지 않아도 진작에 밟았어야 할 과정인데, 브라우저 내에서 모든 민감한 보안 업무를 처리해버리면 사용자도 편하고 기업 측에서도 돈도 적게 든다. 굳이 앱이나 플러그인을 만들 필요 없이, 엣지뿐만이 아니라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심지어 IE11에서도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사정이 얽혀있든 간에 국내 기업들은 이런 가장 편한 방식을 진작에 시행하지 못했고, 결국 일러도 2015년 말까지는 IE11을 노인학대할 판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366&aid=0000276829|#]]] 포기 안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실시간 이체''' 때문이다. 즉 이것까지 잡고 가려면 금융업계에 대격변이 곧 일어날 것이라는 소리다. 윈도우에서도 별도의 앱을 만들어서 하는 방법으로 하면 해결이 가능하다. 현재는 웹 브라우저기반으로 실시간 이체를 하게 하기 위해서 보안플러그인을 사용하는 것이다. 현재는 [[NEIS]] 및 업무관리 시스템, 에듀파인 등 대부분의 시스템이 IE11과 호환이 된다. 물론 ActiveX 플러그인을 사용하므로 엣지와는 호환이 안 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예견했다시피 플러그인은 중단기적으로는 포기하지 않는 계획이 사실로 다가왔다. [[http://news1.kr/articles/?2382351|KISA의 보도자료]]에서 언젠가는 HTML5로 전환하도록 지금부터 업체를 선정하되 2015년 10월까지 모든 ActiveX 플러그인을 '''exe 플러그인'''으로 전환하여 12월부터 쭉 사용하겠다고 했는데, 제목부터 마치 곧 HTML5로 전환할 듯이 [[낚시]]를 걸어왔으니 미래는 안 봐도 뻔하다. 이렇게 되면 비 Windows 사용자의 접근성이 더 떨어지고(= 에뮬레이터 호환성이 낮아지고) 무엇보다도 보안성은 오히려 더 퇴행한다. 그런데 플랫폼 호환성에 대한 비난을 의식했는지, exe 플러그인뿐만 아니라 다른 OS용 플러그인도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은행 웹을 [[우분투]]로 접속하면 deb 플러그인을 설치하라고 뜬다. 만약 대부분의 웹이 이런 식의 지원을 해주도록 바뀐다면, 적어도 호환성에서의 비판은 줄어들 것이다. 그런데 2015년 8월 말, [[KB국민은행]]이 최초로 플러그인을 '''일체 쓰지 않는''' 인터넷 뱅킹을 열었다. 문제는 엣지나 크롬이 아니면 이 뱅킹을 못쓰도록 UA를 가린다는 것이다. 2015년 9월 현재까지 국민은행만이 웹표준을 지키면서도 웹상에서 보안키보드와 공인인증서를 구현했는데, 사실 이렇게 되는 게 원래 맞는 것이다. [[KEB하나은행]]의 경우 엣지 대응 업데이트를 하였으나 EXE 기반으로 업데이트가 되었다. 게다가 이 버전에서는 exe의 기능이 최소화되고 브라우저와 독립적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가상키보드가 의무화되었다. 덕분에 엣지에서는 플러그인은 플러그인대로 설치하고 물리키보드는 물리키보드대로 쓰지 못하고 무조건 마우스로 화상키보드 하나하나 클릭해야 한다. 이 외에도 NEIS도 대응이 안 되어 있는데, Adobe Air가 플래시기반이라서 그런 것인지 e교과서 다운로드가 '''엣지에서도 가능하다.''' [[파일:Edge_ps.jpg]] 만약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된 사이트를 접속하려고 하면 접속이 불가능하다 뜨지만, 주소창에 '''about:flags'''를 입력 후 개발자 설정의 '''Microsoft 호환성 목록 사용'''을 체크 해제하면 엣지에서도 웬만한 이용은 가능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